'책나래'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사회의 대표적 지식정보기관인 도서관과 전국을 하나로 연결하는 우편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이 장애인에게 지식 정보 이용 기회를 확대·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시각 및 중증(1·2급) 청각·지체 장애인 43만여 명이 전국 공공 도서관과 장애인 도서관 800여 도서관의 도서관 자료(점자 도서, 일반도서, 카세트테이프, CD, Video 등)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지식경제부는 우체국 택배 요금을 일부 감면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택배 요금을 부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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