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 부족률과 미충원율 등 고용 지표가 경제위기 이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 3만1천761개를 표본으로 노동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족 인원은 2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만5천명에 비해 2만1천명(7.4%) 감소했다.
인력 부족률은 2.9%로 전년 동기(3.3%)에 비해 0.4% 포인트 줄었지만 경제위기 전인 2008년 1분기 인력부족률(2.8%)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용 사정이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또 기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의 높은 기대 조건 등 때문에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11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의 11만명보다 4천명(3.6%) 증가했다.
미충원율은 19.8%로 전년 동기의 17.9%에 비해 1.9% 포인트 증가했고 2008년 1분기 미충원율(18.2%)을 훨씬 웃돌았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 3만1천761개를 표본으로 노동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부족 인원은 26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만5천명에 비해 2만1천명(7.4%) 감소했다.
인력 부족률은 2.9%로 전년 동기(3.3%)에 비해 0.4% 포인트 줄었지만 경제위기 전인 2008년 1분기 인력부족률(2.8%)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용 사정이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또 기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구직자의 높은 기대 조건 등 때문에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 인원은 11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의 11만명보다 4천명(3.6%) 증가했다.
미충원율은 19.8%로 전년 동기의 17.9%에 비해 1.9% 포인트 증가했고 2008년 1분기 미충원율(18.2%)을 훨씬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