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28일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대한통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 CJ그룹이 제출한 본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CJ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인수는 포스코가 본입찰을 나흘 앞둔 지난 23일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포스코 쪽으로 유리하게 기울었으나 CJ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포스코가 주당 19만원을 써냈으나 CJ는 주당 20만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비가격적 요소는 100점 만점에 25점인 반면 가격은 75점에 달한다.
28일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대한통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 CJ그룹이 제출한 본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CJ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 인수는 포스코가 본입찰을 나흘 앞둔 지난 23일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포스코 쪽으로 유리하게 기울었으나 CJ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포스코가 주당 19만원을 써냈으나 CJ는 주당 20만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비가격적 요소는 100점 만점에 25점인 반면 가격은 75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