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상황 부진과 물가 상승 불안으로 미국 소비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8.5로 집계돼 5월의 61.7(수정치)보다 3.2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61에 미치지 못했으며 7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9%를 넘는 실업률과 물가상승, 주식시장 침체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항목별로는 앞으로의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가 전월의 76.7에서 72.4로 떨어졌고 현 상황지수도 39.3에서 37.6으로 하락했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8.5로 집계돼 5월의 61.7(수정치)보다 3.2포인트 하락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61에 미치지 못했으며 7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은 9%를 넘는 실업률과 물가상승, 주식시장 침체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항목별로는 앞으로의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가 전월의 76.7에서 72.4로 떨어졌고 현 상황지수도 39.3에서 37.6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