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9일 근무하는 회사의 야적장에서 스테인리스 부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5)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창원의 모 스틸회사에서 협력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이 회사에서 개당 2~3㎏짜리 스테인리스 부품 5개를 회사 담 밖으로 던져놓고 퇴근하면서 자신의 차량에 싣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7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스테인리스 부품 150㎏(시가 300만원)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쇠를 팔면 돈이 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여죄가 있는지를 조사한 뒤 불구속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창원의 모 스틸회사에서 협력업체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30분께 이 회사에서 개당 2~3㎏짜리 스테인리스 부품 5개를 회사 담 밖으로 던져놓고 퇴근하면서 자신의 차량에 싣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7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스테인리스 부품 150㎏(시가 300만원)을 훔쳐 고물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쇠를 팔면 돈이 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여죄가 있는지를 조사한 뒤 불구속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