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내 월간 자동차 생산량이 지난 5월까지 두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일본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 8개 자동차업체의 지난달 국내 생산량은 46만619대로 전년 대비 32.0% 감소했다.
그러나 생산량 감소폭은 대지진 직후인 지난 4월의 60.1%에 비해 다소 줄어, 생산 차질이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도요타의 일본 내 생산량은 전년 대비 54.4% 떨어졌으며, 혼다와 스즈키도 각각 53.4%, 26.1% 낮아졌다.
도요타의 지난달 생산량 10만7천437대는 1976년 이래 5월별 실적 중 가장 적었다.
마쓰다와 다이하쓰도 같은 기간 11.8%와 14.8%씩 감소했다.
반면 닛산과 미쓰비시의 생산량은 각각 0.8%와 7.7%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자동차 생산량 감소는 국내 판매와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8대 완성차 업체의 일본 내 판매량은 21만8천877대로 전년 대비 34.7% 줄고, 수출량은 18만7천608대로 41.5% 급감했다.
28일 일본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 8개 자동차업체의 지난달 국내 생산량은 46만619대로 전년 대비 32.0% 감소했다.
그러나 생산량 감소폭은 대지진 직후인 지난 4월의 60.1%에 비해 다소 줄어, 생산 차질이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도요타의 일본 내 생산량은 전년 대비 54.4% 떨어졌으며, 혼다와 스즈키도 각각 53.4%, 26.1% 낮아졌다.
도요타의 지난달 생산량 10만7천437대는 1976년 이래 5월별 실적 중 가장 적었다.
마쓰다와 다이하쓰도 같은 기간 11.8%와 14.8%씩 감소했다.
반면 닛산과 미쓰비시의 생산량은 각각 0.8%와 7.7%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자동차 생산량 감소는 국내 판매와 수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8대 완성차 업체의 일본 내 판매량은 21만8천877대로 전년 대비 34.7% 줄고, 수출량은 18만7천608대로 41.5% 급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