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 5월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전월에 비해 5.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4월에 집중됐던 석유화학업체들의 시설 보수가 끝나 산업부문의 소비가 10.8% 늘고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와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수송부문 소비가 7.3% 증가한 게 주요 이유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고유가의 영향을 받아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7.6% 소비량이 줄었다.
지경부는 또 석유제품의 수입물량과 금액은 석유화학업체들의 시설보수 완료에 맞물린 나프타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월 대비 26.3%, 38.9% 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 수출은 물량과 금액 모두 전월에 비해 3.3%, 7.2% 줄었으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각각 25.0%, 77.6% 증가했다고 지경부는 덧붙였다.
이는 4월에 집중됐던 석유화학업체들의 시설 보수가 끝나 산업부문의 소비가 10.8% 늘고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와 국제 원유가격의 하락 영향으로 수송부문 소비가 7.3% 증가한 게 주요 이유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고유가의 영향을 받아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7.6% 소비량이 줄었다.
지경부는 또 석유제품의 수입물량과 금액은 석유화학업체들의 시설보수 완료에 맞물린 나프타 수입 증가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월 대비 26.3%, 38.9% 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 수출은 물량과 금액 모두 전월에 비해 3.3%, 7.2% 줄었으나,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각각 25.0%, 77.6% 증가했다고 지경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