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우리사주조합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주식 의결권 행사를 제한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외환은행 우리사주는 은행과
LSF-KEB 홀딩스SCA를 상대로 이러한 내용의 의결권 부존재확인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우리사주는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에 해당해 9%가 넘는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가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3월 외환은행 소액주주들이 유사한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지만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라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법원이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