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페루 FTA가 오는 8월1일 발효될 수 있도록 페루측과 협의 중이며,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등 이행 관련 법령의 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한-페루 FTA가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과 자원 협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더 나아가 칠레에 이어 우리나라 남미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수출기업 등 우리 국민들이 한-페루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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