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은 이미 쇄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원장은 오늘 아침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총리실에서 추진중인 금감원 분리방안에 대해 "현재 (총리실에서) 쇄신방안을 검토중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권 원장은 총리실의 쇄신방안 검토와 상관없이 이미 금감원은 내부적으로 쇄신중이라며 외부 일정과 상관없이 강력한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 원장은 감독당국의 역할은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이 "파티가 무르익었을 때 펀치 보울을 치우는 것"이라며 당국이 금융업계와 국민들로부터 항상 인기가 없기 마련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권 원장은 오늘 아침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하기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총리실에서 추진중인 금감원 분리방안에 대해 "현재 (총리실에서) 쇄신방안을 검토중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권 원장은 총리실의 쇄신방안 검토와 상관없이 이미 금감원은 내부적으로 쇄신중이라며 외부 일정과 상관없이 강력한 개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 원장은 감독당국의 역할은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이 "파티가 무르익었을 때 펀치 보울을 치우는 것"이라며 당국이 금융업계와 국민들로부터 항상 인기가 없기 마련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