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이 대한통운[000120] 인수를 통해 물류비 절감을 하지 못할 경우 연간 112억원의 세전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30일 전망했다.
이에따라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9만7천원에서 28만8천원으로 3% 낮췄다.
대신증권은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1조원을 조달하고 연간 이자율을 3.5%로 가정하면 연간 350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인수를 통한 연간지분법이익 238억원을 빼면 연간 112억원의 세전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인수로 물류비용을 연간 112억원 이상 개선하지 못한다면 주당순이익(EPS)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 인수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물류비 2천억원, 물류센터투자비 1천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상, 물류비 감소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인수자금은 충분하지만 자금 유동화에 시간이 필요해 단기적으로 차입을 통해 1조원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CJ제일제당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29만7천원에서 28만8천원으로 3% 낮췄다.
대신증권은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1조원을 조달하고 연간 이자율을 3.5%로 가정하면 연간 350억원의 이자비용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인수를 통한 연간지분법이익 238억원을 빼면 연간 112억원의 세전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 인수로 물류비용을 연간 112억원 이상 개선하지 못한다면 주당순이익(EPS)이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 인수를 통해 앞으로 5년간 물류비 2천억원, 물류센터투자비 1천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이 대한통운을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상, 물류비 감소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됐다"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의 대한통운 인수자금은 충분하지만 자금 유동화에 시간이 필요해 단기적으로 차입을 통해 1조원을 조달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