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업 끝났어요, Close] 야구장 명물 턱돌이, 미르

입력 2011-06-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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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가 열릴 때면 구장 한쪽에 늘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감독도 선수도 심판도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그들! 우리는 그들을 마스코트라 부른다.

`다비치`의 강민경, `애프터스쿨`의 유이, 그리고 최근에는 `달샤벳`의 수빈까지. `턱돌이`는 최고의 미녀 연예인들과의 스킨십 퍼포먼스로 연일 인터넷 검색어 1위를 휩쓸고 있는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인기 마스코트다.
그런가하면 선수와 감독,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 하고 있는 볼도그 `미르`는 연간 30~60경기를 치르며 연봉 3000만원, 경기당 50만원 출장비가 들 정도로 야구계의 명견으로 불리고 있다.

이들이 있기에 몇 배는 더 재미있는 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턱돌이` 길윤호씨와 SK와이번즈의 볼도그 `미르`와 견주. 두 사람의 인생이야기, 야구장 에피소드 등을 들어본다.

방송 :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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