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민주당 대표실 도청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녹취록을 공개한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을 이르면 30일 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그러나 6월 임시국회내 한나라당의 KBS 수신료 인상안 강행처리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회기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3일째 진행해오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회의장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당 `불법도청 진상조사 특위` 위원장인 천정배 의원은 이날 문방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이 민주당이 시한으로 제시한 24시간이 지나도록 (녹취록 입수 경위에 대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러나 6월 임시국회내 한나라당의 KBS 수신료 인상안 강행처리가 물리적으로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회기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3일째 진행해오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회의장 점거 농성을 해제했다.
당 `불법도청 진상조사 특위` 위원장인 천정배 의원은 이날 문방위 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 의원이 민주당이 시한으로 제시한 24시간이 지나도록 (녹취록 입수 경위에 대해)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