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포항 영일만 신항 부두 운영사 선정

입력 2011-06-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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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선정 입찰에서 동방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룬 대한통운이 최정 선정됐습니다.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선석 길이 420m로 연간 120만톤의 일반 잡화 화물 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통운은 "포항산업단지 등 포항권 화물을 원활히 처리하는 한편 물량 증대에 힘써 영일만항이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발전하는데 조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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