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4월말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SII`가 출시 55일만에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에 5만대 이상, 1.5초에 1대씩 팔린 셈으로 전작 갤럭시S의 300만대 판매돌파 기록을 30일 앞당긴 기록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Ⅱ의 판매 돌풍으로 삼성전자는 이제 글로벌 스마트폰 선도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멕시코와 브라징 등에도 `갤럭시SII`를 론칭하는 등 남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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