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전월에 비해 줄어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수도권은 신규 아파트 분양으로 미분양 가구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를 조사한 결과 총 7만1천360가구로 전월보다 872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 경기와 인천은 신규 미분양(3천927가구)이 발생하면서 2천25가구 늘어나,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3만9천18가구로 4만가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수를 조사한 결과 총 7만1천360가구로 전월보다 872가구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근 새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 경기와 인천은 신규 미분양(3천927가구)이 발생하면서 2천25가구 늘어나,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3만9천18가구로 4만가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