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Social Network Game) 시장의 절대 강자 징가(Zynga)의 기업공개(IPO) 신청으로 글로벌 게임주에 관심이 늘어나고 부분 유료화 모델 이해도도 올라가 국내 온라인 게임주에 긍정적이라고 HMC투자증권이 4일 분석했다.
HMC투자증권은 "징가는 농장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Farmville`을 통해 SNG의 대표적인 개발사로도약했다. 상장을 통해 10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하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장성이 제한적인 콘솔 위주 서구 게임 시장,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를 제외하면 부진한 중국 온라인 게임사 실적으로 그동안 국내 게임사에 유의미한 글로벌 경쟁자를 찾기 어려웠다. 국내 대부분의 게임사와 같은 부분유료화 위주의 성장성을 갖춘 징가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 상장되면 국내 게임사들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길드워2`를 통해 내년 성과가 기대되는 엔씨소프트[036570]와 `크로스파이어`, `AVA` 등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오픈마켓에서의 선전과 부분유료화 확대를 추구하는 게임빌[063080] 등에 장기적인 기회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HMC투자증권은 "징가는 농장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Farmville`을 통해 SNG의 대표적인 개발사로도약했다. 상장을 통해 10억달러의 현금을 조달하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2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장성이 제한적인 콘솔 위주 서구 게임 시장, 중국 최대 게임업체 텐센트를 제외하면 부진한 중국 온라인 게임사 실적으로 그동안 국내 게임사에 유의미한 글로벌 경쟁자를 찾기 어려웠다. 국내 대부분의 게임사와 같은 부분유료화 위주의 성장성을 갖춘 징가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 상장되면 국내 게임사들의 밸류에이션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길드워2`를 통해 내년 성과가 기대되는 엔씨소프트[036570]와 `크로스파이어`, `AVA` 등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 오픈마켓에서의 선전과 부분유료화 확대를 추구하는 게임빌[063080] 등에 장기적인 기회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