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이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화증권이 4일 전망했다.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ㆍ기아차의 2분기 단순 합산 순이익이 2조9천401억원(27억5천만달러)으로 추산된다며 순이익 27억9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크스바겐과 1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2조632억원으로 예상돼 2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아차는 8천770억원으로 1분기보다 소폭 줄어들어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가총액 면에서도 현대ㆍ기아차는 822억달러로 도요타(1천423억달러), 폴크스바겐(897억달러)에 이어 세계 3위라고 강 연구원은 강조했다.
이어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자동차 판매대수는 255만5천대를 기록하고 순이익은 1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목표주가로 각각 33만원, 10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로 유지했다.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ㆍ기아차의 2분기 단순 합산 순이익이 2조9천401억원(27억5천만달러)으로 추산된다며 순이익 27억9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크스바겐과 1위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2분기 순이익이 2조632억원으로 예상돼 2조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아차는 8천770억원으로 1분기보다 소폭 줄어들어 다소 정체되는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가총액 면에서도 현대ㆍ기아차는 822억달러로 도요타(1천423억달러), 폴크스바겐(897억달러)에 이어 세계 3위라고 강 연구원은 강조했다.
이어 현대ㆍ기아차의 올해 자동차 판매대수는 255만5천대를 기록하고 순이익은 1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목표주가로 각각 33만원, 10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