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문화와 젊음을 상징하는 강남역 일대에서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응원전이 열렸습니다. 그 뜨거웠던 열기의 현장을 박준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저마다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른 사람들.
여느 집회 현장에서 봤을 법한 근로자들의 입에서는 ‘투쟁’이 아닌 ‘노사화합’을 외칩니다.
근로 조건을 운운하며 노조를 무시하던 경영진은 따스하게 직원들의 어깨를 감싸 앉습니다.
이곳은 지난주말 강남역에서 펼쳐진 대국민 노사화합 응원전 현장입니다.
이번 행사는 반목과 갈등의 해묵은 악순환을 벗고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준비됐습니다.
대국민 UCC 공모를 통해 현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는 물론이고 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이채필 고용부 장관>”UCC 공모를 통해 직장인, 대학생들이 다양하게 응모해 행사를 치루게 됐다. 뜨거운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진다”
복수노조의 본격적인 시행과 임금피크제 확대, 그리고 타임오프제도 등 우리나라의 노사는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노동 환경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상생과 도약을 위한 노사화합의 문화가 일선 현장에서 보다 널리 확대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기자>저마다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른 사람들.
여느 집회 현장에서 봤을 법한 근로자들의 입에서는 ‘투쟁’이 아닌 ‘노사화합’을 외칩니다.
근로 조건을 운운하며 노조를 무시하던 경영진은 따스하게 직원들의 어깨를 감싸 앉습니다.
이곳은 지난주말 강남역에서 펼쳐진 대국민 노사화합 응원전 현장입니다.
이번 행사는 반목과 갈등의 해묵은 악순환을 벗고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준비됐습니다.
대국민 UCC 공모를 통해 현재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는 물론이고 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이채필 고용부 장관>”UCC 공모를 통해 직장인, 대학생들이 다양하게 응모해 행사를 치루게 됐다. 뜨거운 열기가 벌써부터 느껴진다”
복수노조의 본격적인 시행과 임금피크제 확대, 그리고 타임오프제도 등 우리나라의 노사는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노동 환경을 맞고 있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상생과 도약을 위한 노사화합의 문화가 일선 현장에서 보다 널리 확대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