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주가가 기업가치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시절보다 더 할인된 상태라고 이트레이드증권이 5일 분석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현재 LG의 주가는 투자자산의 가치 대비 36.6%가량 할인된 수준으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가장 크게 할인됐던 수준보다 7% 정도 더 할인됐다"며 "기업가치 24조원 중 상장투자자산의 가치가 19조3천억원임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할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의 상장 자회사 중 특히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역사적으로 가장 저평가된 가격"이라며 "LG실트론의 상장 가시화로 LG의 자회사도 재평가돼 LG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현재 LG의 주가는 투자자산의 가치 대비 36.6%가량 할인된 수준으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가장 크게 할인됐던 수준보다 7% 정도 더 할인됐다"며 "기업가치 24조원 중 상장투자자산의 가치가 19조3천억원임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할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의 상장 자회사 중 특히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역사적으로 가장 저평가된 가격"이라며 "LG실트론의 상장 가시화로 LG의 자회사도 재평가돼 LG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