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5개년 경제개발계획 기간 인프라 정비에 모두 1조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몬텍 싱 알루왈리아 인도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에 발전, 도로, 철도, 통신 등의 인프라 정비에 국내총생산(GDP)의 10% 정도인 1조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알루왈리아 부위원장은 "정부의 재정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인프라 투자액의 50%는 민간 자금으로 조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인프라 정비를 위해 국채 발행에 의존하지않고 민관 파트너십(PPP)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인도는 인프라 정비에 투입하는 1조 달러 가운데 30% 이상을 발전 능력 확충에 투자해 전체 발전 능력을 현재의 5만2천 메가와트(㎿)에서 10만㎿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로 정비는뉴델리-뭄바이간 1천500㎞의 화물전용 철도, 뉴델리와 뭄바이 등 4개 도시의 동서, 남북 연결도로 건설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 신문은 몬텍 싱 알루왈리아 인도국가계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도는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에 발전, 도로, 철도, 통신 등의 인프라 정비에 국내총생산(GDP)의 10% 정도인 1조엔을 투자할 예정이다.
알루왈리아 부위원장은 "정부의 재정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만큼 인프라 투자액의 50%는 민간 자금으로 조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인프라 정비를 위해 국채 발행에 의존하지않고 민관 파트너십(PPP)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인도는 인프라 정비에 투입하는 1조 달러 가운데 30% 이상을 발전 능력 확충에 투자해 전체 발전 능력을 현재의 5만2천 메가와트(㎿)에서 10만㎿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로 정비는뉴델리-뭄바이간 1천500㎞의 화물전용 철도, 뉴델리와 뭄바이 등 4개 도시의 동서, 남북 연결도로 건설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