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설계사 출신 지점장 영업담당임원 발탁

입력 2011-07-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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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대표이사 사장 권점주)이 다시 한 번 파격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지난 5일 현장영업지원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영업추진을 위해 FC영업과 TM영업부문의 사업본부를 추가적으로 신설하고, 고객지원센터를 전주와 제주에 추가로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한생명은 지난 4월 설계사출신 여성지점장을 본사 핵심부서장으로 발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업담당본부장에는 성별과 출신, 학력에 관계없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서부사업본부장으로 승진한 김점옥 지점장은 1994년 신한생명 FC로 입사해 영업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우수한 영업역량을 인정받아 1995년 영업소장, 2003년 지점장으로 승진했고, 군산지점에서는 탁월한 조직관리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서부사업본부는 전라도 지역 19개 지점의 영업활동을 지원, 관리하고 있으며, 총 700여 명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성과 위주의 경력개발과정을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설계사와 지점장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승진기회를 부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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