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KB금융[105560]의 주가를 짓눌렀던 자사주 매각이 임박한 만큼 지금은 투자자들이 저가에 살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이 자사주 매각 시한인 9월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적어 2분기 실적 발표일(7월29일)을 전후해 매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적 발표 후보다는 기대감이 극대화되는 7월에 매각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다른 은행주와 다르게 KB금융을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자사주 매각 방식을 해외 장기 투자자 위주의 `클럽 딜`(기관투자가로 클럽을 구성해 한꺼번에 주식을 사는 것)로 계획해 왔다.
이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는 인수 의사가 있는 해외 기관이 미리 비중을 조정하거나 단기 차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은 10일내에, 늦어도 1개월 내에 해소될 것이다. 지금은 투자자들이 저가에 사 수 있는 마지막 염가판매 기간으로, 적극적인 매수를 권한다"고 말했다.
또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2.8% 늘어난 8천550억원에 이를 것이며 앞으로 고배당 매력이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이 자사주 매각 시한인 9월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적어 2분기 실적 발표일(7월29일)을 전후해 매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적 발표 후보다는 기대감이 극대화되는 7월에 매각을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다른 은행주와 다르게 KB금융을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한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자사주 매각 방식을 해외 장기 투자자 위주의 `클럽 딜`(기관투자가로 클럽을 구성해 한꺼번에 주식을 사는 것)로 계획해 왔다.
이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는 인수 의사가 있는 해외 기관이 미리 비중을 조정하거나 단기 차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각에 따른 불확실성은 10일내에, 늦어도 1개월 내에 해소될 것이다. 지금은 투자자들이 저가에 사 수 있는 마지막 염가판매 기간으로, 적극적인 매수를 권한다"고 말했다.
또 KB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12.8% 늘어난 8천550억원에 이를 것이며 앞으로 고배당 매력이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