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교섭 난항으로 전 생산 공장에서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인천, 군산, 창원 공장에서 지난 4일 잔업을 거부한데 이어 5일 오후 1시50분부터 3시간 가량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군산,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는 3천6백여대의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노조도 오늘(6일) 문막과 익산공장에서 각각 2시간, 평택공장에서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속노조 산하인 만도 지부는 최근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조는 인천, 군산, 창원 공장에서 지난 4일 잔업을 거부한데 이어 5일 오후 1시50분부터 3시간 가량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군산, 창원 공장에서 생산되는 3천6백여대의 차량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노조도 오늘(6일) 문막과 익산공장에서 각각 2시간, 평택공장에서 4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속노조 산하인 만도 지부는 최근 임금협상과 관련해 사측의 성실 교섭을 촉구하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