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계 외국인이 19개월 만에 국내증시에서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미래에셋증권이 6일 분석했다.
이재훈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깨고 지난달 미국계 자금이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천41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로 대규모 이탈이 예상되던 유럽계 자금은 오히려 5월 대비 순매도 규모가 크게 줄었다. 최근 영향력이 커진 중국계 자금의 순매수 규모는 5월에 비해 크게 늘어나 연초 이후 두번째로 많은 2천538억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유럽 리스크 상황에서도 3천642억원의 순매수를 유지했던 미국계 자금이 지난달에 이탈한 것은 3대 악재(미국경기, 유럽신용, 중국물가) 중 미국 경기부담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훈 애널리스트는 "예상을 깨고 지난달 미국계 자금이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천41억원을 순매도했다.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로 대규모 이탈이 예상되던 유럽계 자금은 오히려 5월 대비 순매도 규모가 크게 줄었다. 최근 영향력이 커진 중국계 자금의 순매수 규모는 5월에 비해 크게 늘어나 연초 이후 두번째로 많은 2천538억원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5월 유럽 리스크 상황에서도 3천642억원의 순매수를 유지했던 미국계 자금이 지난달에 이탈한 것은 3대 악재(미국경기, 유럽신용, 중국물가) 중 미국 경기부담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