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실적이 3분기부터 급격히 호전되고 애플과의 관계도 정상화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6일 전망했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주고객인 애플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삼성전자에서 생산 중인 애플의 A5와 후속인 A6의 생산처가 내년부터 경쟁사인 대만 TSMC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삼성전자의 기술력 등을 고려할 때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분기에 양사간 대립 탓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을 것으로 보이나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주문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최근 DDR3 D램 가격 조정에도 반도체 부문 3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인 애널리스트는 "주고객인 애플과의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하다"며 "삼성전자에서 생산 중인 애플의 A5와 후속인 A6의 생산처가 내년부터 경쟁사인 대만 TSMC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삼성전자의 기술력 등을 고려할 때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분기에 양사간 대립 탓에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을 것으로 보이나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주문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최근 DDR3 D램 가격 조정에도 반도체 부문 3분기 실적은 매우 양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