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11시15분 현재 어제보다 6.70% 오른 48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는 4.64% 내린 26,700원을 기록중입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분기 실적이 뒷받침돼야 하겠지만 하이닉스 인수 부담을 일부 덜면서 그간 하락분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이닉스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LG와 SK, 효성에 이어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현대중공업마저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하이닉스 매각 작업은 불발될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이 11시15분 현재 어제보다 6.70% 오른 485,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는 4.64% 내린 26,700원을 기록중입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2분기 실적이 뒷받침돼야 하겠지만 하이닉스 인수 부담을 일부 덜면서 그간 하락분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이닉스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LG와 SK, 효성에 이어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현대중공업마저 인수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하이닉스 매각 작업은 불발될 위기에 처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