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해 세계에서 8번째로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한 국가로 조사됐다.
영국 석유업체인 BP가 6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2.1%를 차지해 2009년 순위(9위)에서 한단계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20.3%를 차지하며 미국(19%)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에너지 소비국이 됐다.
2010년 중국의 에너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1.2% 늘어난 반면 미국은 3.7%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국은 석탄의 경우 지난해 전 세계 소비량의 48%를 소모해 압도적으로 1위에 자리했지만 석유 소비(10.6%)는 전 세계 수요의 21.1%를 차지한 미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석유 소비는 전 세계 수요의 2.6%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 일본(5.0%), 인도(3.9%), 러시아(3.7%) 등에 이어 8번째로 소비가 많았다.
영국 석유업체인 BP가 6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2.1%를 차지해 2009년 순위(9위)에서 한단계 오른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전 세계 에너지 수요의 20.3%를 차지하며 미국(19%)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에너지 소비국이 됐다.
2010년 중국의 에너지 소비량은 전년 대비 11.2% 늘어난 반면 미국은 3.7%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국은 석탄의 경우 지난해 전 세계 소비량의 48%를 소모해 압도적으로 1위에 자리했지만 석유 소비(10.6%)는 전 세계 수요의 21.1%를 차지한 미국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석유 소비는 전 세계 수요의 2.6%를 차지해 미국과 중국, 일본(5.0%), 인도(3.9%), 러시아(3.7%) 등에 이어 8번째로 소비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