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300개 가맹점 본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반기 프랜차이즈기업 경기전망지수는 109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가맹본부의 현장 체감경기를 0부터 200까지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후반기 경기가 전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판매품목별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지수가 142로 가장 높았고, 치킨(125), 생활용품 판매(121), 교육(113) 등이 하반기에 호황을 누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외식업체(93)와 패스트푸드점(97)의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밑돌아 상반기보다 경기가 위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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