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TX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까지 할 계획"이라며 "다만, (실사결과) 우리가 기대한 부분과 맞지 않는다면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중동의 국부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SK는 "확정된 것이 없다"는 표현으로 향후 추이에 따라 인수전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인수 참여 가능성이 완전히 있다, 없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룹이 반도체와 관련된 사업을 하지 않아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반도체 산업 자체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인수전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한편,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중공업과 LG, 효성, 동부 등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거나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인수전 참여설을 부인했습니다.
STX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실사까지 할 계획"이라며 "다만, (실사결과) 우리가 기대한 부분과 맞지 않는다면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실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중동의 국부펀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추진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한편 SK는 "확정된 것이 없다"는 표현으로 향후 추이에 따라 인수전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인수 참여 가능성이 완전히 있다, 없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도 "그룹이 반도체와 관련된 사업을 하지 않아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반도체 산업 자체의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하이닉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인수전 불참을 공식화했습니다.
한편,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현대중공업과 LG, 효성, 동부 등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거나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인수전 참여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