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의 ATV(亞州電視)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부터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ATV는 저녁 정규방송을진행하던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ATV는 저녁 10시30분(현지시간) 뉴스시간에도 베이징(北京)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거듭 보도했다.
그러면서 ATV는 중국 당국이 아직 장 전 주석의 서거 여부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ATV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장 전 주석과 관련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겠다고 예고했다가 정작 예정된 시간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그대로 방영한 점 등으로 미뤄 장 전 주석 사망관련 보도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앞서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을 둘러싸고 대만과 미국 등의 인터넷 매체를 중심으로 몇 차례 혼선이 빚어졌다.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중국어 사이트 보쉰(博訊)닷컴은 이날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0시 전후 베이징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잠시 후 기사에서 `장쩌민, 간암으로 혼미`라고 제목을 바꾼 뒤 "장쩌민 전 주석은 간암으로 심장 기능을 상실했으나 뇌세포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라며 "소식통에 따르면 입원 장소도 베이징이 아니라 상하이의 모 병원"이라고 전했다.
그러다 오후 3시 무렵 `베이징의 유명 인사가 장쩌민 사망보도와 관련한 해명을 해왔다`는 제목의 새 기사에서 "보쉰은 여러 경로의 소식을 통해 장쩌민이 위독하거나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오늘 정오 베이징의 한 유명 인사가 전화를 걸어와 이 소식을 부인하면서 장쩌민의 건강이 좋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관영 신화통신과 국영 중국중앙(CC)TV 등 중국 매체들은 현재까지 장 전 주석과 관련한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ATV는 저녁 정규방송을진행하던 도중 자막을 통해 장 전 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ATV는 저녁 10시30분(현지시간) 뉴스시간에도 베이징(北京) 소식통을 인용해 장 전주석이 병으로 서거했다고 거듭 보도했다.
그러면서 ATV는 중국 당국이 아직 장 전 주석의 서거 여부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ATV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장 전 주석과 관련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겠다고 예고했다가 정작 예정된 시간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그대로 방영한 점 등으로 미뤄 장 전 주석 사망관련 보도의 진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앞서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을 둘러싸고 대만과 미국 등의 인터넷 매체를 중심으로 몇 차례 혼선이 빚어졌다.
미국에 서버를 두고 운영되는 중국어 사이트 보쉰(博訊)닷컴은 이날 오전 중국 내 소식통을 인용해 "장쩌민 전 주석이 0시 전후 베이징 301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잠시 후 기사에서 `장쩌민, 간암으로 혼미`라고 제목을 바꾼 뒤 "장쩌민 전 주석은 간암으로 심장 기능을 상실했으나 뇌세포는 여전히 살아 있는 상태"라며 "소식통에 따르면 입원 장소도 베이징이 아니라 상하이의 모 병원"이라고 전했다.
그러다 오후 3시 무렵 `베이징의 유명 인사가 장쩌민 사망보도와 관련한 해명을 해왔다`는 제목의 새 기사에서 "보쉰은 여러 경로의 소식을 통해 장쩌민이 위독하거나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오늘 정오 베이징의 한 유명 인사가 전화를 걸어와 이 소식을 부인하면서 장쩌민의 건강이 좋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관영 신화통신과 국영 중국중앙(CC)TV 등 중국 매체들은 현재까지 장 전 주석과 관련한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