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LG전자[066570]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LG전자의 2분기매출은 전분기 대비 7.3% 증가한 1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969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기대됐던 가전사업에서 가격경쟁 심화 및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3.8%에서 1.5%까지 하락하는 점이 실적부진의 가장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가전실적의 부진 및 스마트폰 경쟁력 우려를 감안해도 8만5천원 수준의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경쟁력의 점진적인 개선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판단되며 4분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주가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LG전자의 2분기매출은 전분기 대비 7.3% 증가한 14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969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기대됐던 가전사업에서 가격경쟁 심화 및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3.8%에서 1.5%까지 하락하는 점이 실적부진의 가장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가전실적의 부진 및 스마트폰 경쟁력 우려를 감안해도 8만5천원 수준의 현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경쟁력의 점진적인 개선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보수적이라고 판단되며 4분기 전략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주가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