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를 활용한 최신 여성 속옷과 수영복 소재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특히 내염소 기능을 강화한 크레오라 하이클로와 생산 과정에서 CO2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 원단 등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재활용 원단인 `마이판 리젠`과 `리젠`, 냉감·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 `마이판 아쿠아엑스` 등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원사를 출품했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의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자 전략적으로 참가한 것"이라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