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연쇄살인마 한국 무대에 서다

입력 2011-07-0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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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안재욱, 엄기준, 이지훈, 성민, 유준상이 뮤지컬로 대중앞에 선다.



올 하반기 최고의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는 잭더리퍼가 막이 올랐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1888년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매춘부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와 같은 시기 에든버러에서 벌어진 해부용 시신을 얻기 위한 인간 사냥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7일 진행된 프레스 콜에서 화려한 캐스팅이라는 수식답게 출연진들은 총 1시간동안 진행된 공연 하이라이트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냈다.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을 비롯해, 엄기준, 이지훈, 성민 등이 출연, 각자 지닌 매력을 제각각 보여줬다.



특히 지난 2009년 살인마 잭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꾸준히 작품에 참여한 안재욱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미쳐가는 외과의사 다니엘이 지닌 순수한 사랑과 악마성 모두를 잘 표현했다.



다니엘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살인마 잭 역에는 원조 꽃미남 로커 신성우와 이건명이, 살인마 잭을 잡지 못한 자괴감에 빠진 수사관 역에는 유준상, 민영기 등이 맡아 미해결 살인사건 주변을 맴돈다.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19세기 초 런던의 한 거리를 그대로 옮긴 듯한 회전무대는 뮤지컬 잭더리퍼의 또다른 볼거리다.



정교한 무대는 유기적으로 구성된 곡들과 잘 어우러지며 스릴러 특유의 긴장감을 끝까지 불어넣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8월1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잭더리퍼

1888년 8월31일부터 11월9일까지 2개월에 걸쳐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 위치한 화이트채플가에서 최소 5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잇따라 살해한 연쇄살인범을 지칭. 잭은 특정인물의 이름이 아닌 우리의 아무개라는 식의 영미식 표현법.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검거되지 않은 인물. 실존인물이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많은 추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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