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을 다루는 여ㆍ야ㆍ정 협의체가 8일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
지난달 24일 열린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에선 조속히 비준하자는 한나라당과 재재협상이 필요하다는 민주당의 견해차만 확인하고 끝났지만 2차 회의에선 FTA 비준을 위한 선행조건 등을 놓고 여야가 밀고 당기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정 협의체가 끝나면 외통위 회의실에서 외통위원들이 참여하는 한미 FTA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에는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항구 산업연구원 주력산업팀장,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진술자로 찬반 토론에 나선다.
지난달 24일 열린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에선 조속히 비준하자는 한나라당과 재재협상이 필요하다는 민주당의 견해차만 확인하고 끝났지만 2차 회의에선 FTA 비준을 위한 선행조건 등을 놓고 여야가 밀고 당기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정 협의체가 끝나면 외통위 회의실에서 외통위원들이 참여하는 한미 FTA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에는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항구 산업연구원 주력산업팀장, 오동윤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진술자로 찬반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