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3분기 실적 개선이 확실해 보인다며 우리투자증권이 8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105만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이후 1년 만에 다시 4조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소폭 증가해 2조원 가량을 달성하고 통신 부문도 갤럭시SII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또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도 일회성 비용이 없어지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고정비 비중 축소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TV 부문은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조원, 3조7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2% 줄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이후 1년 만에 다시 4조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소폭 증가해 2조원 가량을 달성하고 통신 부문도 갤럭시SII의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또 "디스플레이 패널 부문도 일회성 비용이 없어지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의 고정비 비중 축소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TV 부문은 경쟁 심화로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할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9조원, 3조7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2%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