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다시 기아차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미래에셋증권이 8일 주장했다.
김병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K5 내수와 미국 판매 확대, 내년 초 K9 등의 대형차 출시로 판매단가 상승,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마진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각각 60%, 22.2%로 예상되고 이를 반영할 때 올해와 내년 밸류에이션이 8.3배, 6.8배 수준이어서 글로벌 경쟁사보다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14.7%, 23.9% 상향 조정하고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김병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K5 내수와 미국 판매 확대, 내년 초 K9 등의 대형차 출시로 판매단가 상승,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마진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각각 60%, 22.2%로 예상되고 이를 반영할 때 올해와 내년 밸류에이션이 8.3배, 6.8배 수준이어서 글로벌 경쟁사보다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14.7%, 23.9% 상향 조정하고 기아차의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