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을 완료해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자사주 약 3천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클럽딜은 기관투자가로 클럽을 구성한 매수 측과 협의를 통해 지분을 대량 매매하는 방식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이 매각 주관사를 맡았으며, 매각 금액은 1조8천억원대로 알려졌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날 주가 5만3천500원에 2~3%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가격이 자사주 취득가격인 5만7천170원보다는 낮지만, 2008년 매각 가격 3만3천원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관계법에 따라 KB금융 자사주를 9월 말까지 팔아야 했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자사주 약 3천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클럽딜은 기관투자가로 클럽을 구성한 매수 측과 협의를 통해 지분을 대량 매매하는 방식이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메릴린치증권이 매각 주관사를 맡았으며, 매각 금액은 1조8천억원대로 알려졌다.
주당 매각 가격은 전날 주가 5만3천500원에 2~3%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 가격이 자사주 취득가격인 5만7천170원보다는 낮지만, 2008년 매각 가격 3만3천원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국민은행은 관계법에 따라 KB금융 자사주를 9월 말까지 팔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