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 `중소형 선호, 중대형 외면` 추세가 확산되면서 수도권 30평대 아파트에서 40평대로 갈아타는 데 필요한 금액이 4년만에 약 7천만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8일 서울ㆍ경기지역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평형대별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30평대(99~131㎡) 아파트와 40평대(132~164㎡)의 차액이 2007년 대비 6천216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7.7 기준) 서울 30평대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5억3천965만원으로 4년전보다 1천558만원 오른 반면 40평대 아파트는 4천658만원 내린 8억1천437만원에 그쳐 갈아타기비용은 2억7천472만원으로 감소했다.
경기지역은 30평대와 40평대가 모두 떨어졌다. 그러나 40평대의 하락세가 훨씬 가팔라 중형ㆍ중대형간 가격차는 2007년 2억7천512만원에서 올해 2억65만원으로 7천447만원 좁혀졌다.
한편 20평대(66~98㎡) 아파트와 30평대간 가격차도 서울은 4천390만원, 경기는 4천347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8일 서울ㆍ경기지역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평형대별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30평대(99~131㎡) 아파트와 40평대(132~164㎡)의 차액이 2007년 대비 6천216만원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7.7 기준) 서울 30평대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5억3천965만원으로 4년전보다 1천558만원 오른 반면 40평대 아파트는 4천658만원 내린 8억1천437만원에 그쳐 갈아타기비용은 2억7천472만원으로 감소했다.
경기지역은 30평대와 40평대가 모두 떨어졌다. 그러나 40평대의 하락세가 훨씬 가팔라 중형ㆍ중대형간 가격차는 2007년 2억7천512만원에서 올해 2억65만원으로 7천447만원 좁혀졌다.
한편 20평대(66~98㎡) 아파트와 30평대간 가격차도 서울은 4천390만원, 경기는 4천347만원이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