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수중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진과 쓰나미를 관측하고, 잠수함의 움직임을 탐지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해양연구원은 지난해 3월 수중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최근 물속에서 음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송ㆍ수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핵심기술을 개발해 LIG넥스원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중 무선통신 네트워크는 물 속에서 계측된 정보를 육상으로 전송해 바닷속 환경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이 기술을 이용해 바다 온난화와 해류 변화, 지진과 쓰나미, 잠수함의 관측이 가능하고, 해저 플랜트 통신망, 양식장 원격 관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10년간 1조5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해양연구원은 지난해 3월 수중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최근 물속에서 음파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송ㆍ수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핵심기술을 개발해 LIG넥스원에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중 무선통신 네트워크는 물 속에서 계측된 정보를 육상으로 전송해 바닷속 환경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한국해양연구원은 이 기술을 이용해 바다 온난화와 해류 변화, 지진과 쓰나미, 잠수함의 관측이 가능하고, 해저 플랜트 통신망, 양식장 원격 관리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10년간 1조5천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