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등 주요경제 통계가 사전에 유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7월부터 CPI를 포함한 주요 경제 지표를 종전보다 2-3일 앞당겨 발표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일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월간 통계 작성이 완료되는 시점으로부터 24시간내에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통계국은 또 CPI, 생산자물가지수(PPI)를 포함한 월간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종전의 기자발표회 방식 대신 자체 웹 사이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7월부터 월간 경제지표는 매월 9일 국가 통계국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올해 상반기 주요 경제 통계는 7월 13일 공개되게 된다.
다만 국경절 연휴가 있는 10월의 경우, 9월 월간 주요 경제지표를 14일 발표하며 3분기 통계는 18일 발표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일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월간 통계 작성이 완료되는 시점으로부터 24시간내에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통계국은 또 CPI, 생산자물가지수(PPI)를 포함한 월간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종전의 기자발표회 방식 대신 자체 웹 사이트에 올리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7월부터 월간 경제지표는 매월 9일 국가 통계국 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올해 상반기 주요 경제 통계는 7월 13일 공개되게 된다.
다만 국경절 연휴가 있는 10월의 경우, 9월 월간 주요 경제지표를 14일 발표하며 3분기 통계는 18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