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간호사 재취업 지원사업이 결실을 보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유휴간호사 재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100번째 취업자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부는 유휴 간호사 인력이 9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소병원은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취업 지원행사를 펼쳐 왔다.
고용부는 이 사업을 위해 전국 5만여명의 유휴 간호사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기도 했다.
100번째 취업자는 조금선(49)씨로, 서울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등에서 간호사로 활동했으며 결혼 이후 20여년간 육아와 가사 일에 전념하다 이번에 현업에 복귀하게 됐다.
조씨는 고용부의 안내문을 받아보고 곧바로 부산시 간호사회의 재취업 훈련 과정 1기로 등록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부산의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고용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많은 간호사가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재취업 지원 사업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 문의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02-2260-2535)로 하면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유휴간호사 재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100번째 취업자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부는 유휴 간호사 인력이 9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소병원은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재취업 지원행사를 펼쳐 왔다.
고용부는 이 사업을 위해 전국 5만여명의 유휴 간호사들에게 안내문을 보내기도 했다.
100번째 취업자는 조금선(49)씨로, 서울대병원과 동아대병원 등에서 간호사로 활동했으며 결혼 이후 20여년간 육아와 가사 일에 전념하다 이번에 현업에 복귀하게 됐다.
조씨는 고용부의 안내문을 받아보고 곧바로 부산시 간호사회의 재취업 훈련 과정 1기로 등록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부산의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고용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많은 간호사가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재취업 지원 사업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 문의는 대한간호협회 중앙회(02-2260-253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