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오는 16일 세계 최초로 바이오연료 상업용 시험운항을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루트프한자에 따르면 엔진 하나는 일반 항공유, 다른 엔진 하나는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된 에어버스 A-321기가 16일부터 6개월 동안 하루 4차례 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 왕복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항공사가 바이오연료로 상업용 시험운항을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시험운항) 6개월 동안 대략 1천500t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트프한자에 따르면 엔진 하나는 일반 항공유, 다른 엔진 하나는 바이오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된 에어버스 A-321기가 16일부터 6개월 동안 하루 4차례 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 왕복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항공사가 바이오연료로 상업용 시험운항을 시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시험운항) 6개월 동안 대략 1천500t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