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북 군산에 3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군산시내 한 아파트 단지 기계실에 물이 차 정전이 됐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께 군산시 구암동 H아파트 기계실에 물이 차 13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운행이 멈추는 등 아파트 주민 97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군산시는 이 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아파트 기계실로 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정전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먼저 기계실의 물을 빼야 해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께 군산시 구암동 H아파트 기계실에 물이 차 13시간 이상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운행이 멈추는 등 아파트 주민 970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군산시는 이 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내려 아파트 기계실로 물이 쏟아지는 바람에 정전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먼저 기계실의 물을 빼야 해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