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두산중공업[034020]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는 과도하다고 BoA메릴린치가 11일 분석했다.
BoA메릴린치는 "해외 원자력 수주분을 실적추정치에 반영하지 않고도 두산중공업의 실적은 2015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풍부한 신규 수주와 지분법평가이익, 담수 사업의 이익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수주에 민감한 이익구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우려, 자회사의 예기치 못한 이익 변동 등 위험 요인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역사적 평균 주가이익비율(PER) 11배에 못미치는 8배여서 매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증권사는 두산중공업에 목표주가 7만5천원을 제시했다.
BoA메릴린치는 "해외 원자력 수주분을 실적추정치에 반영하지 않고도 두산중공업의 실적은 2015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풍부한 신규 수주와 지분법평가이익, 담수 사업의 이익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BoA메릴린치는 수주에 민감한 이익구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우려, 자회사의 예기치 못한 이익 변동 등 위험 요인이 있지만 현재 주가는 역사적 평균 주가이익비율(PER) 11배에 못미치는 8배여서 매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증권사는 두산중공업에 목표주가 7만5천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