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지분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됐지만 오랫동안 제기된 물량부담(오버행) 우려를 줄였을 뿐, 하이닉스 펀더멘털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골드만삭스가 11일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채권단의 지분 매각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인데, 한 명 이상의 복수 의향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잠재 인수 대상인 SK텔레콤[017670]과 STX[011810]는 사업 포트폴리오상 하이닉스와 시너지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인수의향서 마감이 하이닉스의 펀더멘털에 어떤 변화를 주지 못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채권단의 지분 매각 시도는 이번이 세 번째인데, 한 명 이상의 복수 의향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잠재 인수 대상인 SK텔레콤[017670]과 STX[011810]는 사업 포트폴리오상 하이닉스와 시너지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인수의향서 마감이 하이닉스의 펀더멘털에 어떤 변화를 주지 못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