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2분기 순이익이 약 4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2.4%, 전년 동기 대비 347.9% 증가할 것으로 대신증권은 11일 예상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LG카드 매각익 발생으로 4조4천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한 2007년 1분기다.
대신증권은 "2분기 최대 순이익은 현대건설[000720]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으로 1조6천억원 가량이 발생한 따른 영향이 크지만 이를 제외한 순이익도 약 3조1천억원으로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은행 전체적으로 총 대출이 전분기보다 2.5%,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보다 2% 이상 늘어나 총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대규모 이익 실현으로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약화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그동안 은행 주가가 1~2분기의 좋은 실적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면서 은행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LG카드 매각익 발생으로 4조4천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한 2007년 1분기다.
대신증권은 "2분기 최대 순이익은 현대건설[000720] 매각이익 등 일회성 요인으로 1조6천억원 가량이 발생한 따른 영향이 크지만 이를 제외한 순이익도 약 3조1천억원으로 상당히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은행 전체적으로 총 대출이 전분기보다 2.5%,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보다 2% 이상 늘어나 총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대규모 이익 실현으로 3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이 약화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그동안 은행 주가가 1~2분기의 좋은 실적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면서 은행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