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조 굴리는 큰손들 모였다"

입력 2011-07-11 10: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세계 공적연금과 기업연금 37곳의 수장이 모여 미래투자계획을 논의하는 `세계 연기금 회의(IPC;International Pension Conference) 서울 2011`이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13일까지 열리는 IPC는 올해로 40년의 역사를 지닌 행사로, 세계 각국 공적 연기금과 기업 연기금 정상이 매년 모여 세계경제와 금융동향, 연기금 운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IPC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서울 행사의 논의 주제는 2008년 금융위기의 교훈과 과제, 연기금 투자 성공 사례 연구, 연금산업의 발전 방향 등이다.

기금 규모 1조364억 달러로 세계 1위의 연기금인 일본 공적연금(GPIF)의 대표 미타니 다카히로 회장을 비롯해 네덜란드 공적연금(APG, 3천880억 달러)의 스탠 리 이사, 중국 전국사회보장기금(NCSSF, 1천470억 달러)의 유인 잔 이사가 참석했다.

또 캐나다 국민연금(CPPIB, 1천400억 달러) CEO 데이비드 데니슨과 온타리오교원연금(OTPP, 960억 달러)의 CEO 짐 리치 등 전 세계 공적연금과 기업연금 37곳을 대표하는 정상 40여명이 방한했다.

참가기관의 전체 연기금 규모는 3천620조원에 달한다.

전광우 국민연금 이사장은 회의 기간 미타니 다카히로 회장, 데이비드 데니슨 CEO와 각각 면담하고 두 기관 간의 공동투자와 전략적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