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로 이름 붙인 합작법인을 오는 10월 정식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공공상수와 공공하수처리, 산업용수 공급 등 분야에서 설비와 플랜트 기획, 설계, 시공뿐만 아니라 시스템 생산, 첨단 핵심기술 연구개발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자사의 IT기반 연구개발 인프라와 환경사업 추진력에 히타치의 수처리 기술력을 결합해 전세계 수처리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의 자본금은 180억원이며 출자비율은 LG전자 51%, 히타치 4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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