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전북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대상에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급속한 자산 증가로 자본적정성과 순이자마진(NIM)이 악화된 것과 우리캐피탈 인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무디스는 향후 3개월 이내에 등급 하향 검토 작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등급 하향 조정폭은 1∼2단계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전북은행이 다른 국내 은행들보다 자산 증가 속도가 빨라 앞으로 수년간 신용도에 부담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수 예정인 우리캐피탈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 전북은행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급속한 자산 증가로 자본적정성과 순이자마진(NIM)이 악화된 것과 우리캐피탈 인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무디스는 설명했다.
무디스는 향후 3개월 이내에 등급 하향 검토 작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며 등급 하향 조정폭은 1∼2단계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전북은행이 다른 국내 은행들보다 자산 증가 속도가 빨라 앞으로 수년간 신용도에 부담이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인수 예정인 우리캐피탈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 전북은행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